페미니즘 철학이란 무엇인가?
1970년대 초반 서유럽, 북아메리카, 오스트랄라시아에서 페미니즘 철학이 전개되면서, 철학의 주요 하위 분과로서, 중요한 측면에서 연구의 대상이 되었다.
페미니즘 철학이 여성에 대한 편견이 과거와 현재에 어떻게 구현되었는지.
페미니즘철학의 특징이 서로 다른 페미니즘의 주장과 정치적 입장을 분명히 하기 위해 개념과 이론에 기대를 했다.
페미니즘 철학은 다른 철학 분야에서 다루지 않은 새로운 개념을 도입했다.
이상과 같이 연구의 대상이었으나, 대부분의 페미니즘 철학자들 사이에는 철학에 의혹을 품거나 거부를 한 것은, 여성의 평등을 위한 정치운동을 반대하거나 필요성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페미니즘 철학은 여성의 사회적 종속에 반대하기 위한 실질적인 윤리적 또는 정신적 헌신을 전제로 한다고 했다.(엘리슨 재거 등)
그러므로 페미니즘 철학은 페미니즘 정치를 명확히 설명할 뿐만 아니라 섹스와 렌더 같은 근본적인 개념들을 탐구하고, 인식론과 윤리학 등에 있는 남성적 편견을 비판했다.
보통 페미니즘은 여성이 난성과 동등하며 따라서 동등하게 대우를 받아야 하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다는 신념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페미니즘의 정의는 적절하지 않으므로 여성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것은, 남성과 동등해지는 것이 아니라 남성과 다른 차이가 인정되고, 그것에 가치가 부여되는 것이다.
즉, 여성에게 필요한 것은 동등한 대우나 차이에 대한 존중이 아니라 억압으로부터 해방이라고 믿는 것이었다.
페미니즘의 목표는 여성다움을 폐지하고, 여성으로 만들어진 운명을 개선하여야 한다는 것이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불리함은 생물학적 차이로 인한 자연적 불가피한 결과가 아니라 도전받고 변화되어야 한다는 신념이라고 했다.
앨리슨 제거의 페미니즘은 정의는 좀 더 폭넓고 어떤 기반 위에 있더라도 여성의 종속을 끝내고자 하는 모든 사람과 관련이 있는 종속이라고 했다.
여기서 종속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부차적이고 남성보다 덜 중요하며 남성에게 굴종한다는 의미이다.
이는 여성이 종속되어 태어난 것이 아니라 종속되도록 만들어졌으므로 이런 생활은 바뀔 수 있고,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므로 종속에 대항하는 식의 페미니즘 운동은 필요 없다고 여겨지는 것은, 모든 분야에서 여성의 지위가 향상되었고 여성 스스로 이러한 향상을 위해 투쟁해 왔다.
여성의 정치적 페미니즘으로서, 자유주의 페미니즘은 17세기와 18세기 유럽에서 인간의 본성에 대한 계몽주의적 신념으로서 여성도 남성과 동등한 이성 능력을 갖추었다고 주장을 했다.
즉, 여성도 평등한 교육을 받을 자격이 있으며, 재산을 소유하고 경제적으로 독립하여 직업을 가질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여성의 평등권 운동은 19세기 산업화된 국가들이 가속화 되어 참정권 투쟁으로 뉴질랜드, 미국, 영국, 프랑스에서 여성들이 평등하게 선거할 참정권을 획득했다.
1960년대부터는 형식적인 평등권의 인정과 더불어 사람들은 임금 불평등, 여성 공적 영역 부재 등으로 가정에 갇힌 삶에 성취감을 못 느껴 비공식적인 경계와 편견이 존재함을 깨닫게 되었다.
1960년대와 1970년대에 미국과 영국에서 남녀 동일 임금과 차별금지법이 통과 되었지만, 사실상 불평등이 지속되었다.
이때의 노동형태의 재조정과 자녀양육 기금제공 등 광범위한 변화가 평등의 필수조건으로 추론되었다.
예를 들면, 래디컬 페미니스트의 주장은 여성은 하나의 억압받는 계급이며, 남성 지배를 가부장제적으로 남성에 의한 통치를 의미했다.
사회주의 페미니스트들은 여성들이 특별히 가사노동을 하는 것은, 자본주의 이전 시기부터 여성의 고유한 역할이며, 여성이 집에 있게 하려는 남성의 투쟁은 가족 임금제를 위한 노동계급의 투쟁 때문이라고 했다.
결국, 페미니즘 철학의 독창적 개념은 섹스, 젠드, 섹슈얼리티, 성차, 본질주의 탄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페미니즘이라면, 누구나 여성이 종속되어 있고, 이러한 종속은 변화될 수 있고, 변화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