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공학(政治工學)(정치와 권력)
정치와 권력
정치권력의 계기와 행사는 합법성에서 정당한 권력이어야 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폭정에 의한 독재적 권력이 된다.
이러한 정당한 권력은 정치를 통하여 형성되는 것으로서, 권력의 생산과 분배를 의미한다.
정치권력의 생산과 분배는 정치라는 인간 활동을 통하여 권력이 생산되고 지배적 집단 내에 적절히 분배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정치권력이 집단 내의 불평등하게 분배되어 한 사람이 지배계급의 지위가 높을수록 많이 가지게 되며, 낮을수록 적게 가지거나 집단 외의 사람들은 전혀 분배받지를 못하게 된다.
이런 상황이 되면, 권력을 가진 자나 갖지를 못한 자 간의 치열한 투쟁이 벌어지게 된다.
권력이 클수록 피라미드처럼 상층부의 권력투쟁이 치열해지고 날카로워진다.
권력의 투쟁이란? 경제활동의 경쟁보다 더 심각해지고 반대 세력의 압력도 커지게 되기 마련이다.
이러한 정치현실은 권력의 통치와 투쟁의 정치공학적인 관계가 거미줄처럼 서로 엮여 있기 마련이다.
여기서 정치공학은 권력투쟁이 기술적으로 질적, 양적으로 투쟁의 양상이 교활하거나 비겁하지 않는 정치윤리에 인도적, 민주적, 합리적으로 수준이 높아야 한다.
정치로서 권력을 장악하기 위해서는 정치조직을 위한 조직체(구성원)들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조직은 투쟁의 기술보다 조직원들의 협조의 기술이 필요한 것이지만, 권력을 장악하거나 유지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조직 활동이 있어야 한다.
결국, 정치 공학적 측면에서 볼 때, 정치와 권력의 상관성은, 권력을 소유하거나 추구하는 개인이나 집단에게는 정치라는 투쟁 과정을 통하여 상대로 하여금 가치를 박탈하거나 위협을 가하는 정치적 행동양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정치권력은 정치지도자와 피지도자의 상호 간의 공통적인 정치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강제에 의하거나 동의에 의하여 상호 간의 서로 결합된 정치공학적인 관계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