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산업혁명(Industrial Revolution)에 과하여!
영국의 산업혁명이 최초로 일어난 뒤에 근대 자본주의를 특징짓는 산업자본이 확립되었다.
18세기 후반 영국에서 일어난 생산기술의 혁신은 반세기 동안 모든 산업에 급속도로 파급되어 생산기술의 혁신으로 반세기 동안 현대 공업의 기초 형태인 공장제 생산을 확립시켰다.
이러한 생산기술과 산업상의 변혁은 생산, 소득, 소비 등의 면에서 높은 수준의 산업사회를 출현시켜 정통적으로 유지되던 경제질서를 크게 변화시켰다.
영국은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전반에는 기술 진보와 경제발전이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근대산업주의가 탄생한 것이 산업혁명이었다.
영국은 직접 생산자층의 불안전한 양극 분해로 인해 산업혁명 이전의 노동자들은 영세지 소유나 차용, 공동지 이용, 도구 소유 등으로 부족한 임금을 보충했다.
특히, 산업자본가가 임금노동자들을 고용하여 도구, 작업장, 원재료 등의 생산수단으로 노동자들의 수공 기술을 이용하는 매뉴팩처(manufacture) 시대는 자본가와 노동자 모두 반농반공의 형태를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므로 초기 산업자본은 노동자 계급의 저임금, 장시간 노동을 기반으로 하였기 때문에 산업 발전은 한계에 직면했다.
이러한 한계를 완전히 극복하게 된 계기는 18세기 후반에 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기계가 도입되어 생산성 상승으로 수작업의 기반을 둔 경영방식은 해체되고, 빈민과 독립생산자는 토지와 다른 생산수단에서 완전히 분리되었다.
산업혁명 이후의 경제성장은 가속화되면서 자본주의 생산 체계의 확립은 기계 공장제도를 신속하게 도입하게 되었다.
영국은 17세기부터 모직공업과 병행, 면공업이 농촌의 가내부업으로 시작되었으나 면공업이 기계화의 기술혁신으로 생산성을 배가시켰다.
그 후, 방직기계의 선구가 되는 역직기를 완성했으며, 동력기 부문에서 기계화가 이루어진 증기기관을 발명했다.
영국의 산업혁명은 면직 공업을 중심으로 한 경공업에서 기계로 도입한 공장제도의 확립이 이루어진 1830년 무렵에 마무리되었다.
19세기 영국은 산업화의 진전으로 모든 방면에서 지배했으며, 경제사상과 정책에서 중상주의가 폐지되고, 완전경쟁을 지향하는 자유무역주의가 표방되면서, 경제적 자유주의 즉 자유방임주의가 되었다.
영국의 산업혁명 결과는 자본과 임노동 관계가 정착되면서, 나타난 새로운 사회경제적 변화는 경제 잉여 분배를 둘러싼 자본가와 노동자 사이의 대립 관계가 형성되었다.
노동자들은 자신의 지위 개선을 위한 노동 관련 법률제정과 노동운동으로서, 근대적 사회정책은 정책당국에 의해 추진되고 노동자들은 스스로 노동운동이 일어났다.
노동 관련 법률들은 공장법으로서 가장 먼저 제정된 것은, 1802년 도제 건강도덕법으로서 12시간 이상의 노동 및 심야 노동을 금지하고 복지 문제를 다루는 노동자 보호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노동운동은 첫 번은 기계 파괴 운동으로서, 1811년부터 약 20년 동안 진행되었으며, 신화적 인물이 지도했다고 해서 러다이트 운동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