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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만모한 싱의 정치적 리더십(전, 인도의 총리)

만모한 싱의 정치적 리더십(전, 인도의 총리)

인도의 본 명칭은 인디아 공화국이며, 뉴델리가 나라의 수도로서, 기후는 온화하며 풍부한 강우량으로 비옥한 토지로써 식량과 과일이 풍부하였다.

인도는 연방국가로서,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대통령은 상징적인 국가수반이며, 통치권은 총리에게 있으며, 총리는 절차상 대통령이 하원의 다수 의석 정당의 당수에게 임명을 한다.

전 인도의 총리인 만모한 싱(Manmohan Singh)은 파키스탄 영토가 된 펀자브 지방의 비 흰두교(시크교)의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가로등 불빛 아래서 밤을 새워 공부를 하였다.

그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과정을 졸업을 했으며, 총리 겸 지역구 아삼(Assam)의 상원의원이 되기까지는 국민의회당인 정부의 재무장관 등 경제학자로서의 많은 직위를 가졌다. 

그는 경제잡지인 아시아머니와 유로머니에서 인도 경제를 부흥시킨 최고의 재무장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그의 경제정책의 개혁은 6년 동안 총리를 하면서, 인도의 미개척지에 외국의 투자를 급증시켜 인도의 경제를 폭발적으로 급성장시켜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정치지도자로서의 그의 모습은 파란색의 터번과 깎지 않은 수염은 시크교(Sikhism)의 신도로서 종교의 상징이었다.

국민대부분이 힌두교도가 아닌 3% 미만의 종교 출신의 총리가 된 것은 경제성장을 이끈 공헌자이며, 국가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존재로서 평화의 전도사라고 국민들은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인도의 종교 간의 갈등과 분쟁을 치유할 수 있었던 것은, 종교 간의 평화의 다리를 놓는 역할과 서민중심의 경제적 리더십으로 인도 경제를 부흥시키고 국민들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정치적 리더십을 발휘하였기 때문이었다.

경제성장주의

만모한 싱의 정치적 리더십은 서민중심으로 인도의 특유한 카스트제도의 사회적 차별철폐운동을 전개하면서, 서민중심의 경제적 발전에 기여한 정치적 지도자였다.

그는 정치적 지도자로서 상층계급들에게 농민과 천민 등을 위해 사랑을 관용을 베풀도록 요청하고, 평화와 정의를 위한 사회의식변화를 하도록 정치적 리더십을 발휘하였다.

이러한 정치적 리더십은 물질적 목적보다 윤리적 원칙과 비폭력 수단을 으뜸으로 하는 간디의 리더십과도 유사한 것이었다.

그의 정치적 리더십은 인간의 얼굴(Human face)을 한 개혁을 통해서, 21세기를 인도의 시대를 만들기 위한 경제 성장주의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었다.

이는 소규모의 영세기업과 농업을 보호하는 정책으로서 빈부의 격차를 줄이는 서민을 위한 경제정책을 펼치는 정치적 리더십이었다.

인도의 국민들은 만모한 싱의 총리에 대하여 어둠의 인도를 빛으로 인도하는 용기와 지혜를 믿으며 신뢰를 하였다.

특히, 그는 물레질과 침묵을 통해 자신의 마음과 정신에 새겨진 상처를 치유하는 간디처럼 인도의 국민간의 종교의 분쟁과 갈등을 조용히 치유하고, 서민중심의 경제부흥에 확신을 심어주는 정치적 리더십을 발휘하는 정치지도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