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에 관하여!
1. 권력의 힘
힘의 근원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힘을 행사할러면, 사람들이 원하거나 필요로 하는 물질적인 자원이나 심리적인 자원이 있어야 한다.
물질적인 자원은 돈, 재산 등이며, 심리적인 자원은 권력, 존경심, 소속감, 성취감 지식 등을 누구나 제공하거나 원하는 것을 주어야 힘을 행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힘의 원리는 자신이 가치 있게 여기며, 상대방에게도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을 주어야 힘을 행사할 수 있고 통제도 할 수 있어 상대방을 자신에게 의존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아무른 힘이 없었던 존재인 상대방에게 힘을 실어줌으로써, 상대방으로부터 내가 원하는 다른 것으로서 정치권력이나 물질적인 돈, 재산, 자원, 정신적 기대감 등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힘은 개인적인 소유물이 아니므로 영원하며 절대 추락하지 않는다는 환상에 사로잡혀서는 안 되는 이유는, 힘이란 오직 인간관계 안에서만 존재하기 때문이다.
2. 권력의 가치
인간의 욕구는 매우 다양하고 가변적이므로 사람마다 가치의 기준이 다르다는 것은, 인간의 행동을 이끄는 동인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권력의 가치는 기본적인 욕구로서 자신 환경의 불안정성에서 오는 안전과 존재의 가치로서 자존감의 욕구에서 자신의 행복은 물론 각종 위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이다.
안전과 자존감을 추구는 사람마다 욕구를 충족하는 방법이 제각각이지만, 자신의 능력이나 사회적 권력과 물질적 자원, 소속감, 지위 등 영향력에 따라 가치가 다르다는 것이다.
인간으로서 권력의 가치는 물질적인 돈이나 재산, 사회적 지위, 특정 집단의 소속감 등 자신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욕구를 충족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3. 권력의 속성
권력의 계층은 좀처럼 무너지지 않는 이유는 권력을 가진 권력자는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노력하기 때문이다.
권력자들은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 타인과의 공감능력은 떨어진다고 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감정과 생각에 무관심하여 자원이 필요한 사람과의 상호의존성을 잃어도 권력만을 유지하려는 속성이 있다.
권력을 가진 권력자는 다른 사람들을 통제력으로 행동하며 자신의 행동이 비윤리적이거 불법적인 경우에도 그것을 타당하다고 여기는 권력의 정당화하다는 속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권력은 행동하는 성향과 특권의식을 증가시키지만, 공감능력을 감소시키며. 권력을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데는 매우 능숙한 속성이 있다.
기존의 권력 체계를 타당하다고 정당화하는 것은, 공정함의 여부와 상관없이 주변사람들에게 현재의 권력이 공정함을 인식하도록 하는 속성이 있다.
4. 권력의 변동
불확실성의 권력도 모든 사회현상이 변화처럼 엄청난 속도의 변화로 새로운 권력이 출현할 수 있는 것은, 권력자는 바뀌어도 권력 그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대별로 권력의 생성과 소멸의 변동은, 모두 같으나 새로운 권력은 자원의 통제와 권력의 재분배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기술이라는 것이다.
디지털 시대의 권력의 변동으로 인한 힘의 균형을 재조명하려면, 개인정보 및 인간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하는 알고리듬에 대한 통제력을 어느 정도 확보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인간이 욕구는 권력의 환경을 탐색하고 통제하여 기술의 변화가 발생할 때마다 새로운 권력의 변동을 가져왔으며,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권력을 통제한다면 민주적인 권력을 성취하여 유지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5. 권력의 통제(결론)
권력이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선한 의도에만 의지해서는 권력의 오만이나 이기주의를 극복할 수 없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 동안 충분한 권력이 주어지면, 권력남용의 가능성은 필연적으로 커지게 마련이다.
그렇다고 권력이 과도하게 집중되는 현상을 완전히 차단할 수 없다고 하지만, 권력을 견제하기 위한 구조적 한계를 설정해서 보장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설정방법은 권력이 한 사람의 개인이나 소수집단에 집중되지 않고 여럿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며, 권력을 가진 사람은 그에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
결론적으로 권력의 공유와 권력에 대한 책임이라는 것은, 모든 정치조직이든 사회조직이든 똑 같이 적용되는 것으로서, 이것은 나 자신은 물론 모두의 권력의 힘을 견제할 수 있는 입증된 도구인 것이다.